
종신집권의 길을 열게 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강한 러시아'를 강조한 푸틴 대통령은 88%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종신 대통령의 길에 올라섰다. 옛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 역사상 가장 높은 득표율이다. 푸틴 대통령은 독재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강한 리더십을 앞세워 더욱 강력한 철권 통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서는 그의 입김이 더욱 거셀 전망이다. 1개월 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터커 칼슨 전 폭스뉴스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협상을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해결하길 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을 결코 거부하지 않았다”며 “협상의 조건으로 미국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공급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었다” 고 전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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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18.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