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경기 시내버스 노조, 4일 총파업 예고. 출근대란 우려

유익한 지식과 의견을 전달합니다 2024. 9. 1. 17:37
반응형

경기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4일 첫차부터 총파업을 예고했다.

 

경기도는 파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해 내놨다.

경기도는 경기지역자동차 노동조합의 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파업 현실화에 전세버스 투입

 

 

현재 협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파업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다.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등 경기도 버스노조협의회는

오는 3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 회의에서 협상이 결렬될 경우

4일 첫차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

 

파업 규모는 경기도 전체 시내버스 1만335대 중 64%인 6606대에 달할 전망이다.

노조 쪽은 앞서 지난달 22일 열린 총파업 찬반 투표에서 찬성률 98.3%로 파업 계획을 확정했다.

 

경기도는 파업 기간 시군별 버스 이용 수요가 많은 주요 지역과 지하철역을 탑승 거점으로 지정하고,

전세·관용 버스 422대를 투입해 탑승 거점 간 순환 운행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마을버스 운행 시간을 연장하고 예비 차량을 시내버스 파업 노선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개인·일반 택시 운행을 독려하고, 버스정류장 주변에 택시를 집중적으로 배차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파업 기간 시군별 버스 이용 수요가 많은 주요 지역과 지하철역을 탑승 거점으로 지정하고, 전세·관용 버스 422대를 투입해 탑승 거점 간 순환 운행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마을버스 운행 시간을 연장하고 예비 차량을 시내버스 파업 노선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개인·일반 택시 운행을 독려하고, 버스정류장 주변에 택시를 집중적으로 배차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의정부·김포·용인 경전철도 운행 시간을 연장·증차하고, 수도권 전철의 운행 시간 연장과 증회·증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교통공사 및 코레일과 협의할 예정이다.

 

파업에 관한 정보는 이곳으로...

자세한 사항은 아래 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다.

 

경기도버스정보시스템(gbis.go.kr)과 도, 시·군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SNS),

G버스 TV, 정류소 안내문 등을 통해 파업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대체 운송수단 홍보도 병행한다.

 

아울러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의 출근과 초중고생 등교시간을 1시간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