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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바라보는 세계의 세 명 인물들

유익한 지식과 의견을 전달합니다 2024. 12. 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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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10만6000달러(약 1억5000만원)를 돌파했다.

 

역사상 최고 가격을 다시 쓰게 됐다. 

 

비트코인 현물상장지수펀드(ETF) 순유입 지속

 

많이 알려진 트럼프의 친암호화폐와 비트코인 전략자산 논의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는 비트코인,

 

이외에도 최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총 4억2952만 달러(약 6169억 원)가 순유입됐다.

2 주 연속 비트코인 현물 ETF에 자금이 계속 몰리고 있다. 

결국 공급이 아닌 수요에 의해 비트코인 시세가 반영된다고 볼 수 있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지난달 5일에만 하더라도 비트코인 가격은 7만달러 아래서 거래됐다.

벌써 이때보다 50% 이상 올랐다.

모든 주식과 금, 다른 자산들의 수익을 압도하고 있다.

 

갑자기 발표된 양자컴퓨터 개발 소식

 

지난 11일 구글의 신형 양자컴퓨터 개발 소식에 비트코인은 갑자기 급락했다.

 

양자컴퓨터는 일반 컴퓨터가 0과 1로 계산을 연속해서 빠른 속도로 계산하는 것과는 달리,

0과 1이 동시에 존재하게끔 계산할 수 있다.

 

특히 구글이 이번에 개발한 양자칩 '윌로우'(Willow)가 탑재된 양자컴퓨터는

10의 24 제곱인 10조년이 걸려야 풀 수 있는 문제를 단 5분 만에 풀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들은 양자컴퓨터로 비트코인의 네트워크 체계가 무력화 될 수 있다고도 주장했으나,

전문가들은 수십년 후 예측일 뿐이라며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하지만, 비트코인에 대한 세 거물의 절대적인 신뢰가...

 

 

비트코인을 두고 이의 상승과 하락에 호재와 악재 뉴스가 계속되는 가운데,

그 중심에는 작년과는 입장이 사뭇 달랐던 세 명의 주요한 인물이 있다.

 

이미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회장 마이클 세일러는 수년 전 부터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와 신뢰를 보여왔었다.

 

마이크로스트래티는 채권을 발행해 그 돈으로 비트코인을 꾸준히 매입해 왔다.

이제는 미국 정부를 너머서 대표적인 가상화폐 고래로 등극 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MSTR)은 최근에 나스닥 100에 편입이 되기도 했으며,

비트코인 이외에도 리플 이더리움 솔라나 그리고 도지코인같은 알트코인도 투자하고 있다.

 

바로 미국 대통령 트럼프,

세계의 경제 대통령 연준 파월 의장,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산을 운용하는 블랙록 CEO다.

 

한 명은 비트코인을 미국의 전략자산으로 말하고 있으며,

최근에 파월 의장은 비트코인을 금의 경쟁자라고 표현 하기도 했다.

 

또한 전 세계 운용자산을 가장 많이 갖춘 래리 핑크 블랙록 CEO는

비트코인에 구체적인 수치를 덧붙여 1~2%의 자산을 배분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는 작년에는 결코 보지 못했던, 경제와 정치의 대표들이 보는 비트코인에 대한 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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