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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성공적으로 넘어서면
피보나치 확장선인 11만 1,850달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9만 5,000달러 지지선이 깨질 경우 9만 달러까지 조정이 있을 수 있다.
현 추세로 보면 10만 달러 재돌파가 유리한 상황이다.
10만 달러 재돌파와 함께 2조 달러 시가총액 도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비트코인의 연간 상승률은 현재까지 약 130%를 기록하며 강한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10만 달러 돌파는 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의 다음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12월 7일 기준으로 일중 최고가는 10만 2,034달러로 기록되며,
시장 심리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영국의 투자이민 컨설팅 업체인 헨리앤파트너스는 2024 가상화폐 자산 보고서를 통해
6월 말 기준 가상화폐를 100만 달러(약 13억3천만원)어치 넘게 소유한 자산가가 17만2천300명이라고 밝혔다.
이들 백만장자의 절반가량은 '대장주' 비트코인 보유자였다.
비트코인 백만장자 숫자는 전년 대비 111% 늘어난 8만5천400명이었다.
연말까지는 최소 2-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는 비트코인 낙관론자들의 전망이 특히 지지를 받고 있다.
벤처 자본가 팀 드레이퍼(Tim Draper)는
비트코인이 현재 수준에서 30배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공동 창립자인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이 1,30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내용에 뒤이어, 미국 재무부에서는 정말 비트코인에 대한 상징적인 내용의 보고서를 내놓았다.
미국의 움직임은 정말 빨라졌다.
마치 미국인들에게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빨리 열차에 탑승하지 않으면
기차를 놓치고 만다는 듯....
서둘러 손짓을 하는 느낌이다.
이제 정말 비트코인은 제도권, 그것도 금을 대체할 수 있을까?
아래의 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관련 글 : 미 재무부,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