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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최고 대학입니다. 경성제국대학 시절부터의 오랜 역사와 국제적인 협력, 한국 사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수많은 영향력 있는 동문들, 그리고 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헌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해방 직후인 1946년 7월 13일, 당시의 미 군정 체제 하에서의 문화교육부에서 국립대학으로서의 '국립서울종합대학 안'을 공식 발표하면서 서울대학교는 서울에 여러 단과대학들의 캠퍼스가 흩어져 자리를 잡게 됩니다. 그 후 1975년에 비로소 관악 캠퍼스를 주 캠퍼스로 비로소 지금의 서울대학교의 모습을 갖춰 나가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정식 명칭은 국립 서울대학교 법인으로서 국립대학교의 거점 캠퍼스 역할을 합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그간 세계적인 대학들이 주로 미국을 비롯한 서구 문화권임을 감안하여 서울대학교의 역사와 국제적인 관계, 그리고 세계적인 대학으로서의 위치를 알아보겠습니다.  

경성제국대학에서의 역사, 그리고 대한민국의 인재의 유산

서울대학교의 역사는 학문적 우수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의 증거입니다. 1946년에 설립된 서울대학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명문대학 중 하나로, 지속적으로 국가 및 세계 최고의 대학 중 하나로 설립 당시부터 서울대학교의 사명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었습니다. 서울대학교는 학문적 지형을 형성하고 혁신을 촉진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규모로 큰 영향을 미친 영향력 있는 인물을 배출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도 일본 도쿄대학교와 서울대의 관계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과거 서울대학교는 일제 강점기 시대에 일본의 9개 제국대학 중의 하나인 경성제국대학으로 그 역사를 이어 왔습니다. 해방이 되고 서울대학교로 다시 개교한 이래 이 두 기관은 다양한 학술협력, 학생교류, 공동연구사업 등에 참여하여 한일 양국의 학술 및 문화교류를 증진시켜 왔습니다. 이 관계는 글로벌 교육 및 연구를 촉진하는 데 있어 한국과 일본이 아시아, 더 나아가 국제적인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아시아 국가 대학들 중에서는 중국의 베이징 대학교와 칭화대가 세계 20위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싱가포르 국립대, 홍콩대 등이 아시아 대학으로서 서울대학교와 비슷한 랭킹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시아권을 대표하는 대학들은 과거에 비해 각종 대학 랭킹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서울대에는 여러 분야에 공헌한 영향력 있는 동문

 

서울대학교에는 졸업생들과 교직원들이 대한민국의 각계 각층에서 리더 그룹으로 남겨져 있어 대한민국 사회에 영속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가장 자랑하는 이 대학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인물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대학교의 가장 유명한 동문 중 한 명인 반기문은 유엔의 8대 사무총장을 역임했습니다. 그의 재임 기간은 국제 문제, 평화,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그의 헌신으로 특징 지어집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과 최규하 전 대통령 역시 서울대 출신입니다. 현 윤석열 대통령도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서울대 졸업생들의 상당수가 한국의 정치 지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서울대학교를 나온 영향력 있는 동문들은 정치, 경제, 공학, 의학, 예술 등 사실상 대한민국의 전 분야에서 그들의 기여는 계속해서 한국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김태희, 이적, 유희열, 김하늬처럼 서울대학교 출신의 연예인 및 배우들도 많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한국을 이끌어가는 재계의 리더들도 상당 수가 서울대학교 출신입니다. 삼성 그룹의 이재용 회장은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했고 신세계의 정용진 회장은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하지는 않았으나 중도에 미국의 아이비리그인 브라운 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전문 경영인 및 각종 기업의 CEO들과 경제를 이끌어가는 주요 리더 그룹에는 서울대학교 동문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법조계 부분은 특히 서울대 출신들이 약진하는 곳입니다. 판, 검사, 변호사 비율은 다른 대학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으며 대형 로펌의 입사자 3명 중 1명은 서울대 로스쿨 출신이며, 서울대 로스쿨에 입학하는 서울대학교 학부출신의 비율이 60%를 넘을 정도입니다.   

세계적 수준의 대학으로의 도약과 지속적인 발전, 대한민국의 미래

결론적으로, 서울대학교는 풍부한 역사와 우수한 학문에 대한 헌신, 국제적인 협력, 그리고 영향력 있는 동문 및 교직원들의 유산을 보유한 대학으로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글로벌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서울대학교는 대한민국과 세계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세계적인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세계 대학평가기관이자 전문 대학평가 기관인 QS에 따르면 서울대학교는 2005년에 들어서야 처음으로 세계 100위권 대학에 진입했습니다. 그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과 함께 서울대학교의 순위도 상당히 빠르게 올라와 도쿄 대학교, 북경 대학교와 비슷한 수준인 세계 30~50위권 대학으로 진입했습니다. 물론 QS의 평가 방식은 주로 외부와 졸업생들의 평판 위주의 배점이 다소 높은 편이라 연구와 학술 성과 측면에서 바라볼 때는 다소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대한민국 사회에서 서울대를 빼놓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이며 최고의 학문적 수준을 갖춘 대학임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이 기존의 중진국 수준을 이미 뛰어넘어 갈수록 세계에서의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음과 동시에 서울대학교는 대한민국의 발전과 함께 가야 할 공동 운명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진 서울대학교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학문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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