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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율주행버스, 하반기부터 새벽에도 출발

유익한 지식과 의견을 전달합니다 2024. 1. 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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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하반기에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는데요.

 

심야자율주행 버스를 선보인 이후 하반기에 시민들의 발이 되어줄 자율주행버스가 운행됩니다.

 

서울자율주행버스

 

 

새벽동행버스로 첫차 시간이 지금보다 30분가량 빨라져 새벽 시간대 출근하는 승객들의 대중교통 편의가 개선될 걸로 기대되서 어쩔 수 없이 새벽에 나와야 하는 시민들에게는 편리한 교통수단이 될 것 같네요.

서울시에 따르면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는 

 

현재 시내버스 첫차 시간(오전 3시 50분~4시)보다 약 30분 이른 오전 3시 30분~4시 사이에 운행할 예정입니다.

 

첫 운행 지역은

 

160번 버스 노선도

 

‘도봉산역~종로~마포역~여의도역~영등포역’ 구간(25.7㎞)을 운행하는 '160번' 버스 노선

 

입니다. 160번 노선은 새벽 첫 차 내에 탑승객도 50명을 넘어 새벽 버스 중 혼잡이 심한 편이었다고 해요.

 

심야자율주행버스, 벌써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교통신호 개방 등 필수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토부와 협의해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7월까지 마무리하고 승객 탑승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해당 노선에선 새벽 출근 시간에 이용객들이 몰려 승객들이 서서 가야 하는 등 불편함이 컸었는데요.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로 첫차 시간이 30분 정도 당겨지면, 승객들을 더 넓은 시간대로 분산시키는 효과가 발생해

혼잡도가 크게 줄어들 걸로 예상됩니다.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를 통해 미화원과 경비원 등 새벽 첫차를 타는 노동자들의 교통 편의를 돕겠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서울시는 향후 버스 ‘146번’과 ‘148’번 등이 다니는 새벽 혼잡 노선인 ‘상계~강남ㆍ서초’로도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최근 높은 수요로 증차 요청이 있었던 8146번 버스도 운행개시 1주년을 맞아 다음 달 안으로 증차 및 집중배차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자율주행버스 내부


서울시가 지난 1월, 세계 최초로 야간 자율주행버스를 선보였죠. 버스 내부에는 첨단 카메라와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어가 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버스 내 모니터

 

아울러, 버스 안에는 모니터를 통해 현재 주행하고 있는 정거장을 표기해 뒀습니다.

지하철에서 익숙한 모습이 자율주행버스에 들어와 있네요.

 

이번에 다시 새벽 자율주행버스까지...

 

비록 금년 하반기부터 새벽 자율주행버스는 운영을 시작한다고 해요.

조금 더 기다리면 시민들의 발이 되어 주겠죠!

 

2024년이 사회적 약자의 편의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첨단 교통정책의 원년으로서,

 

앞으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주면 좋겠습니다. 

 

관련 글 : 서울 심야자율주행버스 1월부터 시작. 당분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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