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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개막 우승국은 일본?!

유익한 지식과 의견을 전달합니다 2024. 1. 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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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은 오는 1월 12일 카타르 도하에서 개막했습니다.

약 1개월 간의 대장정을 치룰텐데요. 

 

카타르 도하는 지금 날씨가 봄날씨입니다.

아침기온이 17도, 낮 기온은 26도 입니다. 하지만, 꽤 습한 곳이라 선선한 에어컨 바람이

필요한 곳입니다. 

 

현지 언론과 매체들은 아시안컵 우승팀으로 어느 팀을 꼽았을까요?

제목에서와 같이, 우리의 기대와는 다르게 일본을 탑 픽으로 선호했습니다. 

 

언론들은 하나같이 말합니다.

 

“일본이 정말 강한 이유는 베스트11도 강하지만

또 다른 팀을 구성할 수 있을 정도로 선수층이 깊다"

 

일본 대표팀

 

이를 두고 축구용어로는 "스쿼드가 두텁다"고 합니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 대표팀은 유럽리그에서 최고의 이름을 날리는 스타플레이어들이 많아졌지만, 일본과는 반대로 스쿼드가 얇습니다.

 

베스트 11을 빼고 투입하면 경기력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는 뜻이죠.

 

다시 말해서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선수 중에 한 명이라도 다치거나 경고 누적으로 퇴적을 당하게 된다면?

바로 우승권에서 멀어진다는 얘기죠. 특히, 손흥민 선수와 김민재 선수는 우리나라 공격과 수비의 핵심입니다. 

이 선수들 중 한명이라도 못 나서게 되면 그야말로 전력의 큰 손실이 아닐 수 없죠.

 

이외에도 일본 역시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아 기량이 높아 우승할 수 있다”며

매체들은 일본의 손을 들어주며, 


"손흥민과 김민재를 보유한 한국이 강력한 경쟁자지만

결국 일본의 벽을 넘지 못할 것"

 

 

 

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일본의 라이벌은? 당연히 우리나라겠죠. 

한일전은 영원한 라이벌전이자, 숙명의 한판 승부니까요.

 

 

 

이외에도 오세아니아의 맹주인 오스트레일리아(호주)가 있습니다. 

2015년의 우승국이었고, 지난 대회에서는 UAE에게 8강에서 아쉽게 패한 바 있습니다. 

호주는 전통적으로 체력과 파워를 앞세우는 4강 후보국 입니다.

 

이외에도 중동 축구의 맹주 사우디 아라비아가 있습니다. 이란은 이번에 우승후보에서 제외된 것 같네요.

우리나라가 유독 중동 축구에 약한 편이고, 특히 카타르에서 열리는 점에서 사우디 역시 우승후보라는 점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껏 우승 최다국은 일본, 무려 7번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아시안컵은 1956년 시작되었습니다. 

이 1회 대회와 1960년 2회 대회서 우리나라는 연속 우승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후에 대한민국은 64년 동안 한번도 우승컵을 들어올린 적이 없었죠. 준우승만 네 번 했었습니다.

유독 아시안컵에서만큼은 운이 잘 따르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많은 편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번만큼은 마치 2002년 월드컵의 신화를 재현할 기세입니다.

그 이유는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죠.

 

2024년 새해 벽두부터 우리나라 축구가

아시아 최강자에 오를 것으로 손꼽아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아시안컵 대진표

 

 

대진표를 잠깐 볼까요?

개최국 카타르부터, 호주, 이란, 일본, 대한민국, 사우디아라비아 

이렇게 아시아의 강호들이 1번 시드를 배정받았습니다.

 

일본은 D조에 속해 있고, 우리나라는 E조에 속해 있는데요.

일본은 인도네시아, 이라크, 베트남과 대결을 하고, 

 

E조 조별예선에 속해있는 우리나라는

바레인(15일), 요르단(20일), 말레이시아(25일)와 예선전을 치룹니다.

어찌보면 요즘 잘 나가는 베트남과 경기를 소화해 내는 일본에 비해

우리가 조금 더 수월하다는 느낌입니다. 

D조 1위와 E조 2위가 엇갈려서 맞붙게 되는데요.

 

그래서 이변이 없는 한 D조와 E조에서 나머지 국가들은 16강에 오르더라도

거의 8강은 어렵다고 봐야겠죠.

 

우리나라 대표팀의 이라크 평가전가 지난 6일에 있었죠.

경기결과는 1-0으로 우리가 승리를 했습니다만, 경기의 전반적인 내용은 다소 아쉽고 결전을 앞두고 있는 대표팀에게

어두웠다는 평가가 지배적 입니다.

 

이재성의 선제골 이후에 나온 경기는 다소 답답하게 치뤄야 했습니다.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조규성, 황희찬으로 경기 막판에 다소  살아난 상황이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대표팀은 역대급임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스타급 선수들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점.

다시 말해 스쿼드가 얇은 점은 못내 아쉽습니다. 그만큼 우리가 많은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고르게 훈련시키는 부분이

늘 한계로 여겨지고 있죠. 

 

이번 아시안컵이 중요한 이유는 또 있습니다.

 

바로,

 

2026 FIFA 월드컵의 시드 배정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 랭킹 24위까지 배정되는 시드 2열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인데요.

만약에 아시안컵에서 약한 팀에 어이없게 패하게 된다면

FIFA 랭킹 순위가 자칫 떨어질 수가 있죠.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님에 유럽 빅리그 출신들이 제 기량만 해준다면,

해외 언론들은 역시 우리나라와 일본을 점찍어 두고 있네요.

 

"한국과 일본이 조별리그부터 승리한다면,

결국 이 둘이 결승전에서 다시 대결하게 된다."

 

고 말합니다. 확실한 방패인 뮌헨의 김민재와 세계의 창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을 중심으로

황희찬과 이강인 등 역대급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24개국 경기 생중계를 빼뜨릴 수 없죠?

중계일정과 모바일로 시청가능한 곳이 궁금하시다면 

여기에서 지금 확인해 보세요.

 

비록 주요 언론은 일본을 우승후보로 꼽고 있지만,

 

하지만 우리는 역시 한국인!

 

대한민국~~을 목청높여 열심히 응원해 봅니다.

 

 

참고글 : 말레이시아 김판곤 감독, 그와의 격전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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