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앞치마까지 두른 김수현, 눈물의 여왕 시청률 고공 행진

유익한 지식과 의견을 전달합니다 2024. 3. 10. 11:39
반응형

김수현과 김지원의 부부로 나선 '눈물의 여왕'이 시청자들을 사로 잡고 있다.

 

4회까지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연애부터 결혼, 그리고 이혼 직전에 이른 부부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의 이야기가 더 박진감있게 그려졌다.

 

김수현 (방송캡처)

 

 

방송에서는 연애부터 결혼, 그리고 이혼 직전에 이르기까지 롤러코스터같은 부부 생활을 하고 있는

백현우(김수현), 홍해인(김지원)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푹 빠져들게 했다.

 

백현우와 홍해인의 행복한 결혼식 장면으로 포문을 연 ‘눈물의 여왕’은 세기의 부부를 둘러싼 무수한 추측들을 조명했다.

 

대한민국 최고 재벌의 딸과 시골에서 온 신입사원의 결혼.

 

 

눈물의 여왕 포스터

 

결혼한 지 3년이 지난 이후에도 백현우, 홍해인 부부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었다.

 

이날 방송된 '눈물의 여왕' 1화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4화에서는 시청률이 15%대까지 치솟았다.

 

이날 백현우와 홍해인의 행복한 결혼식 장면으로 시작된 '눈물의 여왕'은 세기의 부부를 둘러싼 무수한 추측들을 인터뷰를 통해 풀어나갔다.

 

대한민국 최고 재벌 퀸즈 그룹의 딸 홍해인과 신입사원 백현우의 결혼 소식은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겉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부인 듯 보였던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사실 삭막했다.

 

용두리 일반 가정 분위기

 

백현우는 이혼을 고민할 정도로 아내 홍해인과 처가 식구들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백현우는 쉽게 이혼을 결정하지 못했다.

 

등을 보이는 순간부터 칼을 꽂을 준비를 하는 퀸즈 그룹을 상대로 이혼 통보를 하기는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백현우는 친구를 만나 자신의 상황을 얘기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 과정에서 홍해인 역의 김지원의 전작 '쌈, 마이웨이'의 인기 장면을 패러디하기도 했다.

 

김지원 (방송 캡처)

 

 

 

 

 

그는

 

"홍해인이 그러더라.

나 귀여웠다고. 나 그때 왜 그랬지? 왜 귀여웠지?

왜 귀엽고 홍해인 설레게 하고 그래서 내 팔자 내가 꽜지"라며

 

"용두리 배나무집 막내아들 귀여운 건 내추럴 본인데.

기본 옵션인데. 그냥 이렇게 태어난 건데 어떡하냐고"라며

 

술주정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백현우는 오랜만에 고향 집을 찾아가 가족들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혼서류를 내미려던 백현우는 홍해인의 갑작스러운 시한부 고백을 들었다.

 

 

 

 

예상치 못한 말에 당황하는 백현우 앞에서

 

홍해인은 "석 달밖에 못 산다"고 말했다.

 

백현우는 눈물을 글썽였지만,

얼굴에는 의미심장한 기색이 맴돌며 호기심이 쏠렸다.

 

이처럼 ‘눈물의 여왕’ 1회는 결혼한 지 3년 만에 이혼 위기를 맞이한 백현우, 홍해인 부부의 이야기로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한 집안의 제사 하나도 기사화가 되는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퀸즈 가족들과

시골 용두리를 주름잡는 용두리 가족들 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향연이 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재벌가 분위기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배우들의 열연 또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중에서도 3년 차 부부의 온도 차를 그려내는 김수현과 김지원의 완벽한 시너지가 돋보이고 있는 가운데

 

극 중 백현우, 홍해인 부부의 앞날이 어떻게 흘러갈지 더욱 궁금해진다.

 

김수현이 이제는 핑크색 앞치마까지 소화했다.

 

김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와이셔츠에 넥타이까지 맨 정장 차림이지만 두건과 핑크색 앞치마로 반전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눈물의 여왕’ 촬영장에서 찍은 걸로 보인다.

 

김수현은 지난 8일부터 백현우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귀여운 술주정으로 하찮은 매력을 자랑하다가도 짐승남 남성미를 터뜨리며 다시 한번 안방 여심을 홀리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