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연준과 상관없이 기요사키는 비트코인 매수를 외친다.

유익한 지식과 의견을 전달합니다 2024. 12. 19. 11:24
반응형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비트코인에 대해 ‘비축 불가’ 발언 이후다.

 

비트코인은 10만 5천 달러를 상회하다 10만달러 수준으로 후퇴했다.

전문가들은 너무 급하게 올라 조정이 필요한 시점이었다고도 표현한다.

비트코인 가격은 연준의 금리 인하 발표 발언과도 맞물렸다.

 

파월 연준 의장의 내년도 금리 인하에 대한 속도 조절 발언과 더불어

“우리는 비트코인을 소유하도록 허용하지 않는다”고 했다.

 

특히 비트코인 비축을 위한 법·제도 마련에 대해서도 “의회가 고려해야 할 사안”이라며 “연준은 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 없다”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전략적 비축 기금’ 발언과는 다소 상반된 상황이다.

 

실제로 월가 일각에선 최근 경제지표를 고려할 때 연준이 금리 인하를 지속해야 할 필요가 있겠느냐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연준의 이번 매파 변신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연준의 목표 수준 위에서 정체된 데다가 노동시장이 약화하지도 않은 상황이 컸다.

연준이 인플레이션 반등 위험을 감수하고 무리하게 3연속 금리 인하를 해야 할 필요가 있느냐는 일각의 우려를 반영한 행보로 풀이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6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한 질문: 지금 왜 금리를 내리나?'라는 제목의 사설을 싣기도 했다.

 

실제로 11월 들어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3%로 10월 상승률과 같은 상태에 머물렀다.

 

근원 물가는 대표지수 대비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반영하는 지표로 여겨진다.

금리 인하 결정 과정에 투표권을 가진 12명 위원 중 베스 해맥 클리브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동결을 주장하면서 반대했다.

 

하지만, 부자아빠는 다른 견해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자신의 SNS X를 통해 2025년 비트코인(BTC) 가격이 35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현재에서 약 3배 상승, 2025년에는 35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표적인 비트코인 옹호론자인,

기요사키는 과거에도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까지 50만 달러, 2030년까지는 10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근거로 인공지능(AI)의 금융시장 혁신이 이러한 폭발적 상승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관측한 바 있다.

 

한편, 오하이오주는 미국에서 세 번째로 비트코인 준비금 설립 법안 제출

 

오하이오주 하원에서 지난 텍사스와 펜실베이니아에 이어 비트코인 준비금 법안을 검토하고 있다.

 

텍사스와 펜실베이니아 주에서도 비트코인 준비금 설립을 위한 유사한 법안이 제출된 바 있다.

 

텍사스는 주 감사관이 최소 5년 동안 비트코인을 준비 자산으로 보유할 것을 제안했으며,

펜실베이니아는 재무부가 대차대조표에 최대 10%까지 비트코인을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제안했다.

오하이오 법안은 주 재정에 비트코인 예비 기금을 마련하고 유연하게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것을

주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은 대통령, 연준, 주 정부의 입장 차이들이 혼조한 가운데 비트코인은 예전과는 달리 하루가 멀다하고

언론과 전 세계 국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