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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탈당예고, 빅텐트 임박

유익한 지식과 의견을 전달합니다 2024. 1. 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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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번주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예고했습니다.

 

바로 이틀 후죠. 아래 글에서 실제 바로 탈당을 선언 했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빠른 횡보에 정치권을 비롯하여 유권자들도 놀래는 분위기 입니다.

 

이낙연 탈당 선언, 다당제 신호탄?

 

이낙연 전 총리는 7일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취재진에게

 

“저희 동지들과 약간 상의할 문제가 있지만,

제 짐작으로는 이번주 후반에는 제가 인사를 드리고 용서를 구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

 

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이낙연 전 총리는 이번주 ‘고별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탈당을 선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낙연 전 총리 광주 5.18묘지 참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와 합당?

이낙연 전 총리는 두 진영과의 합당에 대해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제3연대의 가능성은 늘 켜져 있다고 봐야 겠네요.

 

특히 이낙연 전 총리는 이 가능성에 대해,

 

“나라를 망가뜨리고 있는 양당 독점의 정치 구도를 깨고

국민께 새로운 희망의 선택지를 드리는 일에 뜻을 같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협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의 짧은 회동에서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는데 대해서 결심이 선듯 싶습니다.

ㄷ당시 이낙연 전 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좀 더 가치 있는 일을 위해서 제 갈 길을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양당에 내 마음 줄 곳이 없다는 국민들은 정치적 소외계층이다. 
그들이 소외되지 않게 정치 과정에 모시겠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탈당 후 신당 창당 계획에 쐐기를 박은 셈입니다. 그리고 빅텐트에 대해서도 호의적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빅텐트란?

 

정치 선거가 다가오면 가장 눈에 띄는 표현이 바로 빅텐트 입니다.

직관적으로 큰 텐트를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한 부류에 속하지 않고 다양한 계층을 포용하는 개념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틀린 말이 아닙니다.

영어로는 모든 것을 잡는다의 캐치 올 파티(catch-all party) 로 부르기도 하니까요.

그렇다고 꼭 중도주의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다양한 계층이나 이념을 가진 사람들을 포괄적으로 묶어놓는 개념일 뿐, 반드시 좌도 우도 아닌 곳이라고는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낙연 전 대표(또는 총리)는 이재명 대표와의 막판 회동에서 이재명 대표에게

민주당 대표직 사퇴와 통합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제안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대표가 이를 모두 거부했고, 1시간에 걸친 만남은 그렇게 끝나고 말았죠.

 

한편, 며칠 전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의원의 회동이 있었죠?

 

이상민 의원은 지난해 12월 “민주당은 ‘이재명 사당’으로 변질됐다”며 민주당을 탈당한 바 있습니다. 

이상민 무소속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이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소식입니다.

 

민주당 대표를 지낸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이번 주 중 탈당 선언과 함께 총선을 3개월 앞두고 본격적인 세 불리기와

합종연횡이 시작된 것으로 봐야겠죠.

빅텐트에 대해 유권자들은 오히려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분위기 입니다. 보수진영, 진보진영 모두에게 지쳤다는 소리가 나오는데다가 오랜만에 이러한 빅텐트에 표를 던지고 싶은 무당파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겠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가칭)은 당원 4만 명을 돌파하였다는 소식도 눈에 띕니다. 

 

이낙연 전 총리는,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의 문재인 전 대통령의 기념사에 대해

 

문재인 전 대통령은 ‘정치가 다시 희망을 만들어내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씀했는데,

 

"그 말씀은 지금의 정치가 희망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저는 받아들인다”고 했죠.

 

에둘러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발언을 비판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낙연 전 총리는 빅텐트에 대해 긍정적인 메세지를 계속 내고 있습니다. 

 

"양당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양당 모두 싫다는 분들에게 선택지를 드리고 함께하도록 하는 것이고

이는 야권의 재건과 확대 작업"

 

이낙연, 신당 공식화 임박!  이미 결심은 전에 굳혔다고 봐야겠습니다.

 

이낙연, 피습 이재명과 결별. 신당 공식화 임박

이낙연 전 대표는 "좀 더 가치 있는 일을 위해서 제 갈 길을 가겠다”고 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가 사실상의 창당을 선언한 셈이죠. 창당일은 이르면 1월 4일이 유력합니다. 또한 민주당의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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