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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규모 보복 천명, 하지만 이스라엘은 모두를 궤멸할 듯

유익한 지식과 의견을 전달합니다 2024. 11. 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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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보복을 알렸다.

 

다만, 이스라엘을 대상으로 제대로 반격이 될 지는 의문이다.

 

지난달 말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란의 방공망 등 군사자산이 심각한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더 큰 손실로 추정된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당국자들은 지난달 26일에 단행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수도 테헤란의 방공망이 파괴되고 미사일 생산시설도 심각하게 손상됐다고 전했다.

 

이란, 이스라엘과 1:1 주고 받은 상황

 

공격은 이란이 먼저 시작했다.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 사망 등에 대한 보복을 명분으로

10월 1일 이스라엘에 탄도미사일 약 200발을 발사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10월 26일,

전투기와 드론을 동원해 이란 수도 테헤란 외곽 등 곳곳의 군기지, 미사일 관련 시설을 공습했다.

 

현재까지는 서로가 요르단 등의 상공을 넘어 주고받은 셈이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는 이스라엘의 보복에 대해 이란에게 슬쩍 정보를 흘렸을 가능성도 관측됐다.

 

그런데 이란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당시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이란이 상당히 타격을 입었을 것"

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란으로서 반격이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반격이 크게 성공하지 못한다면 다시금 이스라엘에게

보복의 명분과 함께 더욱 큰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

이미 이스라엘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보복해서 승기를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란이 반격할 경우,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에 유리할수도?

이란의 보복 조치에 대해 이스라엘은 선제 공격도 감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은 이란에 강도높은 공격을 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발표했다.

 

이미 이스라엘이 이란을 비롯해, 하마스와 헤즈볼라, 후티처럼 이란의 대리자 성격의 무장 정파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폭격을 감행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란과 이스라엘 간 긴장 고조로 유가도 급등했다.

 

이스라엘은 트럼프를 지지한다.

눈에 띄는 대목이 있다.

이스라엘 채널 12뉴스가 지난달 28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트럼프를 지지한 응답률이 66%에 달했다.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택한 응답자는 겨우 17%.

 

결국 이스라엘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트럼프가 휴전에 대해 압박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하마스는 고위직이 모두 궤멸상태로...

이스라엘 지상군 탱크

 

지금 이스라엘과 이란, 이란을 대리한 무장 정파와의 전쟁의 불씨는 단연코 하마스였다.

하마스의 무차별적인 기습 공격으로 이스라엘 국민 1,200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납치되면서 

국제사회에서도 이스라엘의 손을 들어줬다.

 

이스라엘은 이 기새를 몰아 이 네 곳의 국가 및 단체에 대해 가장 강력하게 대응하는 곳이다.

헤즈볼라가 중간에 개입했을 때는 원격 무선통신 기기 수천 대에서 폭약이 터지게끔 날리기도 했다.

 

그리고 이제 하마스를 이끄는 최고 기관의 마지막 남은 카사브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이 끝없는 보복과 색출을 통해 지휘자들을 제거하고 있는 상황을 테러 단체들은 묵묵히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카사브의 보좌관 까지 제거된 것으로 밝혀져 사실상 하마스는 수뇌부가 모두 전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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