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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공연유치에 정부 보조금까지 지급 불사

유익한 지식과 의견을 전달합니다 2024. 2. 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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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그녀의 공연을 유치하기 위해 각국 정부까지 나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에라스 투어'라는 이름의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스위프트는 이미 미국 투어를 마치고 도쿄 공연 중에 미국 슈퍼 볼 대회에 전용기로 참가한 바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 효과로 불릴만큼 경제적으로도 파급효과가 있는 그녀의 공연은 다음 달 초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6차례 공연한다. 관객 약 30만명이 싱가포르 공연장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싱가포르는 아시아의 허브공항이기 때문에 특수를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스위프트 공연을 보기 위해 주변국에서도 팬들이 몰려 숙박, 관광 등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싱가포르 정부는 보조금까지 지급했다고 전해진다.

 

태국 총리는 스위프트 공연이 동남아에서 유일하게 싱가포르에서만 열리는 것이 싱가포르 정부 지원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싱가포르 문화부와 관광청은 공동 성명에서 당국이 콘서트 주최사인 AEG와 직접 협의했다고 말했다.

 

스위프트 공연을 여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사 AEG에 구애의 러브콜을 계속 보내는 이유다.

 

대략 싱가포르 정부에서는 40억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는데, 그녀의 공연에 대한 파급효과는 최소 수십 배 이상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당대 최고의 세계적인 슈퍼스타 콘서트를 유치하기 위해 각국 정부도 나설 태비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아이콘을 넘어 이미 세계적인 문화 현상이 됐다.

 

오죽하면 타임지에서는 그녀를 두고

‘테일러 스위프트는 분열된 세계에 남은 유일한 단일 문화입니다’

 

라며, 그녀를 추켜 세웠고 전 세계 경제학자, 문화학자들이 이미 그녀를 연구 중이다.

 

심지어 미국 대선의 판도 역시 테일러 스위프트 그녀의 움직임을 계속 주시할 정도다.

 

지난 2월 열렸던 슈퍼 볼 대회.

도쿄 공연이 끝나고 달려간 남자 친구 트래비스 켈시의 슈퍼볼 경기에서 입맞춤하는 장면은 팝스타 어셔의 하프타임 공연보다 오히려 더 시청률이 높았다.

1억 2천만명이 시청했다. 아폴로 달 탐사 이후 최고 시청률이며 미식축구의 여성 팬덤을 만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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