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우석의 극적인 합류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이제 명실상부한 한국과 일본의 대표 마무리투수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파드래스, 스페인어로 '신부'(神父)를 뜻합니다. 1769년 샌디에이고에 처음으로 스페인의 프란시스코 수도회를 설립한 것을 팀 이름으로 따왔습니다. 한편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마무리 투수는 우리나라의 고우석이나, 일본의 마쓰이 유키가 아닌 로버트 수아레즈가 맡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로버트 수아레즈 투수, 샌디에고의 간판이자, 메이저리그에서도 빼어난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던 선수죠. 조시 헤이더가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완벽한 마무리를 맡으면서 작년에는 중간계투로 투입되었지만 엄청난 마무리 실력을 갖춘 투수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로버트 수아레즈는 빅리그 첫해 45경기 5승 1패 1세이브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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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7.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