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은 새로운 중동을 원한다!!! 네타냐후 총리는 공공연하게 '새로운 중동'이란 표현을 써왔다. 새로운 중동이란 이스라엘이 원하는 모습의 '새로운 중동질서'를 뜻한다. 그동안 이스라엘은 빠른 속도로 아랍국가들 - 이란을 제외한 - 과의 관계개선에 힘써 온 것도 사실이다. 모로코와 아랍에미리트, 바레인이 이스라엘과 아브라함 협정을 체결하면서 지난 4년 동안 이들 국가와 이스라엘 간 관계 정상화 속도가 빨라졌다. 친미 성향의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 정상화도 그간 계속 노력해 왔다.사우디아라비아는 대표적인 수니파의 맹주 국가이자, 시아파가 다수인 이란의 역내 개입 및 영향력 확대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란의 시아파 세력이 중동 패권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음을 우려한 사우디아라비아 입장에서는 이스라엘의..
일상 생활
2024. 10. 7.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