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에서 무료로 결혼식과 리마인드웨딩 사진 촬영을 할 기회가 마련된다. 국립공원공단에서는 경제적, 신체적, 문화적인 사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예비)부부와 결혼사진이 없는 노부부를 대상으로 「국립공원 친환경 숲 속 결혼식 및 회상 결혼사진 촬영」 참가자와 재능기부를 모집한다. 결혼식에는 총 60쌍의 예비부부와 노부부에게 그 기회가 돌아간다. 국립공원공단은 7일 ‘국립공원 숲속 결혼식’에 참여할 취약계층 예비 신혼부부 20쌍과 리마인드웨딩 사진을 촬영할 65세 이상 노부부 20쌍 등 40쌍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숲속 결혼식은 2021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93회 이뤄졌다. 올해로 4번째다. 노부부를 위한 웨딩 사진 촬영은 올해 처음 선보이게 되는데 그 동안 가난 등으로 인해 결혼식의 사진조차..
일상 생활
2024. 4. 7.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