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무청장은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에 “전공의가 수련 중인 기관에 제출한 사직서가 수리되면 내년부터 입대해야 한다”면서 “사직서가 전부 수리된다면 군이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을 초과하기 때문에 내년에 모두 입대할 수는 없다”고 했다. 통상 군의관과 공보의는 매년 1000명 정도 선발되는데 수천명에 달하는 전공의가 입대하게 될 경우 몇년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군의관과 공보의는 통상 매년 3월에 충원된다. 사직서가 수리되면 입대 절차 돌입 사직서가 수리되면 전공의의 해당 병원장은 우선 관할지방병무청장에 14일 안에 이를 통보해야 하고, 이후 입영 절차가 진행된다. 국방부가 매년 2월 입영대상 의무사관후보생을 상대로 역종 분류를 하고 그해 3월 의무장교 또는 공중보건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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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6.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