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지용(지드래곤)의 이름으로 시작하는 손편지를 언론에서 주목하고 있네요.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지드래곤 마약투약 의혹 무혐의 처분 이후의 활동에 대해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서 "권지용입니다...."로 시작하는 편지를 대독 했습니다. 새해인사와 함께 시작한 그의 편지는 억울함이 묻어나 있으나 잘 감추고 내색하지 않는 절제의 흔적이 엿보였습니다. 그리고 마약퇴치 재단을 만들어 행동하는 공인으로 가겠다는 아티스트 지드래곤에서 사회 운동가 권지용으로 변모하겠단 의지도 보입니다. 아울러, 그간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해 온 빅뱅, 그리고 솔로 아티스트로 오랜 기간 같이 해온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자연스럽게 갤럭시 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과의 계약 사실을 알렸습니다. 추운 날..
연예 엔터
2023. 12. 21.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