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침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12월 13일(미국 현지시간) 금리 인상 종료를 시사했습니다. 오랜기간동안 거침없이 오르던 미국의 금리 상승세가 마무리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파월 의장이 내년 세 차례 금리 인하를 시사했기 때문입니다. 내년에는 현재 미국 연준 금리(5.25∼5.50%) 대비 약 0.75~1.00% 내린 기준금리 중간값을 4.6%로 예상했습니다. 한은으로서는 일단 우리나라와 미국의 금리 격차가 현재 2.00%포인트(p)에서 버틸 수 있어 원화 가치 하락은 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긴축 국면에서 기준금리가 정점에 도달했을 것으로 여긴다"며 사실상 금리 인상 중단을 시사했습니다. 또한 연준 경제전망 보고서에 포함된 연준 위원들의 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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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14.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