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제훈과 김태리가SBS '연기대상' 주인공이 됐습니다. 12월 29일, 이제껏 '2023 SBS 연기대상' 시상식은 12월 31일에 열렸는데요. 이날은 27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 이선균을 추모하며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두 연기파 남, 녀 배우에게 각각 돌아갔습니다. 김태리 배우는 "결코 쉽지 않은 작품이었지만 어느때보다 행복했다. 아직은 배우고 있고, 나중에 배운 것들을 나누고 싶다. 그때까지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제훈 배우 역시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하는 이야기가 굉장히 무거웠다. 실제로 겪은 분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좋은 스태프들이 함께 있어 연기 할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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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30.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