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 방문에 나섰다가 충격적인 사고를 당했습니다. 60대로 추정되는 신원 불상의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목덜미를 찔려 병원에 긴급히 옮겨졌습니다. ‘내가 이재명이다’라고 적힌 파란색 종이 왕관을 쓴 한 남성은 사인을 요청하며 이 대표에게 접근해 사인을 해주던 이 대표의 왼쪽 뒷목 부위를 공격했다고 합니다. 이재명 대표는 피를 흘리며 그 자리에서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해당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이 대표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한 후 의식이 있는 상태로 119 구급차에 실려 이송됐는데요. 이후 헬기로 옮겨져 부산대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대표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목 부위에 1.5㎝가량의 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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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2.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