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의 고위급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불교의 신성함을 존중하고 말레이시아의 종교적 화합을 지키기 위해한국인 DJ(뉴진스님) 입국을 막으라고 지시할 것을 내무부 장관에게 호소한다"고 말했다. 뉴진스님은 개그맨 윤성호 씨다.윤성호는 승려처럼 삭발한 헤어스타일로 20년간 활동해온 개그맨이며, 지난해 5월 열린 연등놀이 때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파티 DJ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이를 계기로 '뉴진'이라는 법명을 약식으로 받은 뒤 '뉴진스님'이라는 캐릭터로 활동하고 있다.최근 대만에서도 뉴진스님으로 디제잉 공연을 했다. 말레이시아는 비록 이슬람이 국교이지만 종교 자유는 보장된다. 불교신자도 상당히 많다. 말레이시아의 한 의원은"그의 행동은 매우 부적절하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야 한다"며 뉴진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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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10.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