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9일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000일째 되는 날이다. 벌써 우크라이나는 현재 영토의 약 5분의 1을 러시아에 점령당했으며 인구 또한 5분의 1이 감소한 상태다. 전쟁이 거의 3년에 가까와 지면서 전쟁으로 인한 피해는 날로 악화되고 있다. 얼마나 피해를 입었나! 전쟁 전인 2022년에는 우크라이나 인구는 약 4300만 명이었다. 이 중에서 약 600만 명이 유럽 내 다른 국가로 탈출했다.그리고 개전 이후 전쟁으로 인한 민간인 사망자도 1만2000명에 육박했다고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집계했다. 나머지는 군인 및 전쟁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자, 실종자들로 추측된다. 지금 우크라이나의 인구는 약 3,500만 명으로 800만 명 정도가 우크라이나 땅을 떠났거나 피해를 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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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9.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