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IT 박람회 CES가 개막했습니다. CES 현장에서 사진을 보내주는 친구에 따르면, 이번에 유독 특별한 것이 눈에 띈다고 하네요. 바로 잠깐이지만 무료로 운행되는 지하터널입니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앞의 ‘베이거스 루프’를 소개할 텐데요. LVCC는 Las Vegas Convention Center의 약어입니다. 여기에 지하로 내려가면 푸른색 LED 조명이 번쩍거리는 차량 정류장이 나옵니다. 바로 탑승객을 기다리는 여러 대의 테슬라 모델 Y와 모델 X 차량이 지하 터널 두 곳에서 탑승객들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전시장에서 리조트월드 쇼핑몰까지 단 4분이 걸리는 짧은 코스이지만 교통체증이 전혀 없이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 라스베이거스 중심가 지하를 마치 지하철처..
일상 생활
2024. 1. 9. 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