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10월부터 한강을 통해 시내를 오가는 수상버스인 리버버스 운항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는데요. 아래 주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1. 탑승인원 리버버스는 길이 35m, 폭 9.5m로 한 번에 199명까지 탈 수 있다. 평균속력 17노트(시속 31.5㎞), 최대속력 20노트(시속 37㎞)다. 이 정도 속도면 신호등이 없는 육상도로 기준으로 시속 50 km로 꾸준히 가는 수준이다. 복잡한 노선의 육상수단에 비해 교통체증 없이 이동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2. 잠실 여의도까지 30분 만에 주파 가능 잠실에서 여의도까지 30분 만에 이동이 목표다. 마곡∼잠실 7개 선착장을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1일 68회 상·하행 편도로 달린다. 디젤엔진보다 이산화탄소를 48%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
일상 생활
2024. 2. 1.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