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어도어 이사회에서 전격 해임된 민희진 전 대표.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수천억원이 걸린 치킨게임이다.”고 한다. 거액이 걸린 상황에서 양쪽이 한치의 양보도 없는 극한 대립 상태에 접어들었다는 의미다. 적법한 절차만 지킨다면 이사회에서 표결로 대표를 해임하는 것은 문제 될 게 없다. K팝 1위 하이브는 그룹 ‘BTS’의 기존 소속사가 각종 회사를 인수하였고, 이를 소속 아티스트를 담당하는 자회사들을 거느렸다. 이 자회사들이 레이블 이며, 많은 자회사들을 구성했다. 일반 제조회사의 자회사들과 다소 결이 다르다. 레이블이지만 독립적인 경영을 보장했고 이 중의 대표주자가 바로 뉴진스를 탄생시킨 어도어다. SM엔터테인먼트 출신 유명 프로듀서인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의 또 다른 레이블인 쏘스뮤직에서 어..
카테고리 없음
2024. 8. 30.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