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자신의 러닝메이트로 J.D. 밴스 상원의원(공화·오하이오)을 지명했다. 39세의 부통령이 탄생할 수도 있다. 아니, 그 가능성은 그 어느때보다 높다. ‘힐빌리의 노래’의 저자로 쇠락한 공업지대 ‘러스트벨트’ 출신의 밴스는 정치 입문 2년 만에 부통령 후보에 지명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후계자로 부상했다. 힐빌리(hillbilly) 의 노래 미 중부 러스트벨트 지역에서 태어난 J. D. 밴스,이 책은 그의 회고록 성격으로 베스트셀러가 됐다. 마약 중독에 빠지거나 아예 자식 양육권을 포기해버린 부모와 이후 자신의 어린시절 가난과 되풀이된 가정 폭력으로 자신의 성장과정을 담은 책이다. 결국 밴스는 역경을 딛고 예일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면서 실리콘밸리에서 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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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16.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