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김치 프리미엄이 되살아났다
비트코인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비축 불가’ 발언 여파로 10만달러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2기 출범을 한 달 앞두고 11만달러를 향해가던 중 투자심리가 위축된 흐름이다.국내투자자의 매수세는 살아나면서 김치프리미엄(국내 거래소와 해외 거래소 간 가격차이)은 플러스(+)로 전환됐다. 파월 의장이 1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비트코인을 소유할 수 없다” 는 발언 직후 10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그는 비트코인 비축을 위한 제도 마련에 관해서도“의회가 고려할 사안”이라며 “연준은 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파월 의장의 발언 직후 매도 물량이 쏟아졌다. 국내 최대 가장자산 거래소 업비트 기준 매도 물량은 약 2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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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22. 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