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굴욕을 당했다. 전혀 헤어나올 기미가 없고 트럼프 당선과 AI 반도체 대열에서 멀어진 탓이다. 이런 대내외적인 악재가 겹치면서 결국 4년 5개월 만에 '신저가' 수준까지 떨어졌다. 시장에선 8만 전자가 아니라 이제는 '4만전자'를 대비해야 할 것이라는 자조섞인 전망도 나온다. 현재 외국인들의 투매세를 감안한다면 사실에 가깝다. 한국의 대장주인 삼성전자. 장 마감 시 전날보다 4.53% 내린 5만6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20년 6월 15일(4만9900원) 이후 최저가 수치다. 삼성전자 이대로 무너지나? 삼성이 무너지면 한국이 무너진다. 삼성전자 자체로만 우리나라 코스피 시장의 15% 이상을 차지한다.여기에 계열사와 협력사를 합치면 30%가 넘는다.삼성전자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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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3. 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