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상 최초로 메이저리그를 서울에서 만났다. 그것도 우리에게 친숙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먼저 다저스의 선발 글래스노우다. 글래스노우는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다저스로 트레이드됐다. 이적과 동시에 5년 1억 3650만 달러(약 1828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작년까지 그는 탬파베이에서 21경기 10승 7패 120이닝 38사사구 162탈삼진 평균자책점 3.53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08을 마크, 데뷔 첫 두 자릿수 승리를 차지했다.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는 3경기에서 10이닝 4피안타 1피홈런 3볼넷 14탈삼진 평균자책점 0.90 WHIP 0.70을 기록했다. 글래스노우는 새로 둥지를 튼 LA 다저스에서 첫 승을 꾀하고 있다. 그는 지난 두 경기를 지켜보며 고척의 분위기를 즐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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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20.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