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손흥민의 인성은 세계적이라고 봐야겠네요. 프리미어리그 공식SNS는 20일 ‘팬메일’ 코너에 참여한 손흥민의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췌장암이라는 무서운 병마와 10년째 홀로 싸우고 있는 아버지 지미를 위해 18세 두 딸이 손흥민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췌장암은 스티브 잡스도 결국 무너뜨린 무서운 암입니다. 치사율이 90%에 달할 정도로 극도의 난치암이라고 하죠. 사연을 보낸 탈리아와 엘리아나는 아버지를 따라 트넘의 옛 구장 화이트 하트레인에 갔던 추억을 소개합니다. "축구장에 갈 때는 암을 잊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많이 토트넘 경기를 관전하러 가고 있어요" 다들 아시겠지만, 지금의 손흥민은 아버지 손웅정 씨의 무한한 희생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훈련장에 지미 가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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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23. 0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