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 술자리는 피하기 참 어렵습니다. 술자리를 피했다면 며칠 간 여러분의 몸이 나을 시간을 더 뒤로 미룬 겁니다. 돌이켜보면 늘 느껴지는 아쉬움입니다. 최근에 시간에 관한 영화들을 많이 다뤘는데 지나고 나면 후회만 남는 시간들입니다.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이 중에 "그때 술자리를 피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후회섞인 경험"이 참 많았을 것 같습니다. 특히 약을 복용하는 와중에 술자리를 하다가 몸이 많이 상했던 경험을 갖고 있다면 더더욱 그럴 것 같네요. 앞으로는 꼭 주의해야 합니다. 내 몸은 소중하니까요. 약과 술이 만나면 무조건 화학반응이 일어납니다. 술에 들어있는 알코올이 약에 포함된 특정 성분과 만나면 이게 약이 아니라 독으로 변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것은 무조건적으로 일어나는 과학의 법..
일상 생활
2023. 12. 28.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