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가 시작한 쓰레기 발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4일 남부 선벨트 경합주인 애리조나 유세에서"우리는 전 세계의 쓰레기통 같다"고 말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에서 남부 국경을 통한 이민자 유입이 증가했다고 빗대는 과정에서 나온 표현이다.트럼프는 2016년 대선을 앞두고도 이민자를 쓰레기에 비유한 적이 있었다. 한수 더떠 트럼프는 이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트럼프는 트럭 조수석에서 기자들에게 "내 쓰레기 트럭이 마음에 드느냐"며 "카멀라 해리스와 조 바이든을 기리는 트럭"이라고 말했다. 전날 자신의 지지자들을 '쓰레기'라고 표현한 바이든 대통령뿐 아니라 대선 상대인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까지 싸잡아 공격한 것이다. 전날 트럼프 지지자를 쓰레기라고 표현한 바이든 대통령을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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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