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기밀을 폭로해 미국 방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위키리크스 창립자 줄리언 어산지, 2010년 당시 38세의 어산지는 어느덧 52세가 됐다.14년 만에 최종적으로 자유인이 되었으며, 국제사회에서 그의 이름을 한 번쯤은 다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인사였다.그가 미국 북마리아나제도 사이판 법원에서 최종 석방을 위한 심리를 마친 뒤 고국인 호주로 출발했다고로이터, AFP 통신 등 각종 외신이 앞다퉈 보도했다. 그의 영향력은 위키리크스와 함께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었기 때문이다. 위키리크스란? 위키리크스는 줄리언 어산지가 세운 단체다.유명한 위키백과와 정보의 유출을 뜻하는 리크스(Leaks)의 합성어다.당연히 위키백과와는 관련성이 전혀 없다. 익명의 정보 제공자가 제공하거나 자체적으로 수집한 사적 정보 또는..
카테고리 없음
2024. 6. 26.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