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청이 한국판 미 항공우주국(NASA)이라고 흔히 불리지만 초거대 연구 조직이라든지 막대한 예산까지 똑같이 하기는 어렵다. 초대우주청장 내정자 윤영빈 서울대 교수는 이런 지적에 대해 "NASA를 본보기로 삼으면서도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인도우주국 등을 벤치마킹하면서 작은 규모에서 단계별로 따라 올라갈 계획을 갖고 있다" 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올해 말까지 297명이 우주청의 정원이다. 나사는 18,000명을 보유하고 있다. NASA의 예산은 지난해 대비 2.8% 증가한 249억 달러로 책정됐다. 지금 환율로 무려 35조 원 수준이다. 비교 자체가 무리다. 윤영빈 내정자(서울대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발사체를 재사용해 쏘는 선도기업이 나오고 소형 위성을 여러 대 쏘아 ..
일상 생활
2024. 5. 3.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