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동부지역에 추가 대피령을 내렸다. 11일 이스라엘주방위군(IDF) 아랍어 대변인 아비하이 아드라이 중령은소셜미디어 엑스(X)에 "라파 동부의 일부 지역에 추가로 대피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은 지난 6일에도 라파 일부 지역에 대피령을 내려 수천 명의 주민들이 피란길에 올랐다. 이번에 추가로 대피령이 내려진 곳은 라파 동부 사부라 수용소, 제니나, 키르베트 알-아다스 인근 지역이다. 이스라엘, 마지막 라파 지상전 임박 미국 CNN방송 등은 위성사진 분석 결과 "이스라엘군이 공습에서 지상 작전으로 라파 공격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가자지구 라파 국경검문소를 장악한 이스라엘군이 시가지 쪽으로 더 진격해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마지막 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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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11.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