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는 괴물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 10대를 일론 머스크가 직접 고객에게 첫 인도했다. 테슬라가 본격적인 픽업 트럭 시장에 발을 내딛는 순간이다. 왜 괴물이라고 불리는가? 방탄 기능, 엄청난 제로 백 스피드, 3톤에 달하는 무게, 우주선에 쓰이는 소재. 이처럼 기존의 픽업 트럭들이 갖고 있지 않던 다양한 기능의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 스테인리스강 합금 소재가 녹이 슬지 않기 때문에 따로 페인트 칠을 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이 합금 소재를 다루는 과정이 까다롭기 때문에 지난 3년간 양산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된 것도 사실이다. 2023년 11월 30일, 첫 인도식에서 생산차량을 받은 고객은 10명에 불과했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본사 공장에서 ‘사이버트럭’ 인도식을 열었고 일론 머스크가 ..
일상 생활
2023. 12. 3.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