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미국 미국 월트 디즈니가 소유한 ‘초대 미키마우스’의 저작권이 마침내 끝나고, 일반 대중들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번에 ‘공개 저작물(Public Domain)’로 전환된 것은 1928년 11월 개봉한 단편영화 ‘증기선 윌리’의 주인공인 초대 미키마우스 입니다. 그 동안은 디즈니 측의 상당한 로비로 저작권이 계속 길어졌었는데요. 맨 처음 저작권 보호기간은 30년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월트 디즈니가 당시에 만화 캐릭터에서 독보적인 존재였죠. 그래서 이게 50년, 75년으로 늘어났습니다. 결국 저작권 보호 기간은 1998년 제정된 '소니 보노 저작권 보호기간 연장법’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뉘게 되는데요. 1978년 1월 1일 이전에 창작된 저작물은 최초로 저작권을 취득한 날로부터 95..
연예 엔터
2024. 1. 4.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