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공의들의 의사면허를 정지 절차가 5일 개시됐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탈이 확인된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처분 사전통지서 발송을 시작했다"라고 밝혔으며 "직원들이 각 병원별로 이탈자에 대해 사전통지서를 보내고 있으며 더 본격적으로 발송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지난달 29일까지 100개 주요 수련병원으로부터 전공의 7천854명에 대해 업무개시(복귀) 명령을 불이행했다는 확인서를 받은 바 있다. 정부는 각 수련병원에 대한 현장점검 등을 통해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이탈 여부를 확인했다. 문제는 전공의 집단사직에 이어 전임의들의 동조까지 겹쳐 병원들이 무급휴가를 시행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한시적 무급 휴가에 대해 정상 진료 시까지 자율적으로 무급 휴가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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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5.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