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64)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63)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항소심 첫 정식 재판이 1월 11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라고 해요. 최태원 회장은 1988년 노소영 관장과 결혼했으나 2017년 7월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노소영 관장은 잘 알다시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따님입니다. 최태원 회장은 두 사람이 결혼하고 난 직후 대통령의 사위가 된 거죠. 하지만 2017년, 노 관장의 반대로 합의가 무산되자 이듬해 2월 이혼소송을 제기했어요. 1심은 최태원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665억 원, 위자료 명목으로 1억 원을 각각 지급하라고 판시했으나 노 관장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자 최 회장도 항소장을 냈습니다. 노 관장은 지난해 3월 최태원 회장의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
일상 생활
2024. 1. 11.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