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전 대통령은 10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콘웨이의 코스털 캐롤라이나대에서 열린 유세에서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트럼프는 과거 자신의 발언을 회상하며, “‘큰 나라의 대통령’ 중 한 명이 ‘우리가 방위비를 내지 않더라도 러시아로부터 공격을 받으면 우리를 보호해 주겠느냐’ 는 질문에 나는 ‘돈을 내지 않은 체납자는 보호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답했다고 유세 청중들에게 전했다. 이에 덧붙여 트럼프는 더욱 과격하게 발언을 해나갔는데, “나는 러시아가 원하는 대로 하라고 할 테다”며 공화당원들의 박수를 유도했다. 이는 나토에 대한 심각한 발언으로 이해되며, 바이든 현 대통령도 충격을 받은 눈치다.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그렇게 가입하려고 애쓰는 이유가 바로 "미국 주도의 나토 회원국이 침공을 받을 경우..
일상 생활
2024. 2. 12.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