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현지시각) 민주·공화당 ‘슈퍼 화요일’ 경선은 역시 이변이 없었다. 개표 초반부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가 이어졌고 바이든은 대부분 주에서 90% 안팎의 압승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우는 약간 주춤했다. 버몬트 주에서는 긴 접전 끝에 헤일리 전 대사가 승리를 가져가며 중도층이 강한 지역에서 트럼프에 대한 거부감이 재확인된 것이다. 하지만 각각 압승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제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뛰어들 전망이다. 이를 반증하듯 서로 강한 비난을 퍼부으며 본격적인 본선 대결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연방대법원은 ‘슈퍼 화요일’ 전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출마 자격에 문제가 없다고 판결했다. 또 연방대법원은 4건의 형사사건들 중 가장 심각한 내용인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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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6.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