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2년이다. 여태껏 서방이 공급한 탱크, 방공망, 장거리 포탄은 지금껏 우크라이나에 큰 도움이 됐다. 하지만 언제까지 견딜 수 있을지는 기약할 수 없다. 생각보다 러시아의 자원은 막강했고 그렇게 2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났다. 물론 전장에서 생사를 두고 견뎌야 하는 사람들에겐 1분 1초가 지옥처럼 느껴질 테지만 외부에서는 "언제 벌써 그렇게 됐지?" 하는 시각이 많아졌다. "이쯤하면 되지 않았나?"는 견해와 함께... 올해 1월까지 지난 2년간 우크라이나의 동맹국들은 막대한 군사적, 재정적,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했다. 미국과 EU에서 각각 80조 원, 120조 원 등 무려 우리 돈으로 200조 원의 지원금이 쓰였다. 하지만 이제 회의적인 시각과 함께 각 국에서의 지원금이 최근 몇 달간 지원이 줄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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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25.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