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대통령 선거가 오는 11월에 열리죠. 그리고 이 선거를 위해 민주당고 공화당 후보들이 뛰고 있습니다. 공화당에서 1월 23일로 예정된 뉴햄프셔의 경선(프라이머리)은 지난 15일 아이오와주에 이어 열리는 두 번째 경선입니다. 아이오와가 투표권자들이 공화당원들로만 구성된데 비해 이번엔 다소 다르죠. 프라이머리는 공화당원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뉴햄프셔에는 39퍼센트가 당적이 없습니다. 뉴햄프셔 프라이머리, 원래는 약 10개월 남은 대선 레이스의 초기 민심을 확인하는 행사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이날 뉴햄프셔주 곳곳의 유세장은 ‘대선 후보 트럼프’로 이미 대세가 기울었다고 확신하는 지지자들의 거센 기세로 뒤덮인 분위기였습니다. 왜냐하면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의 사퇴가 트럼프를 사실상의..
일상 생활
2024. 1. 22.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