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자 77명 중의 최고. 지금처럼 음악경연대회의 실력이 심해질 때에 단 한명에게만 주어지는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다는 자체는 행운도 따라야 하지만 실력이 결정적이다. 특히, 시청자들은 누가 대략 우승할지, 최소한 우승권에 들지를 정확히 판단할 줄 알며 대부분의 심사결과에서도 비슷하게 맞아 떨어진다. 그만큼 시청자들의 음악에 대한 판단력은 이미 전문가 수준이다. 싱어게인3 우승자 홍이삭은 이미 10년 넘게 여러 음반을 내 온 무명가수이자, 준비된 가수였다. 2014년 데뷔곡 '봄아' 2015년 미니음반 '시간이 지나도', 2019년 '놓치고 싶지 않은 사소한 것들', 2023년 '에버랜드' 등 제목만 봐도 홍이삭의 음악 스타일을 알 수 있다. 미국 명문 음대인 버클리 음대를 다니다가 유학 비용을 해결 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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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13.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