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완성차 업체 혼다와 미국 오하이오주에 설립하는 배터리 합작 공장이 첫 삽을 뜬 지 1년 만에 철골 공사를 마무리했다. LG에너지솔루션-혼다 오하이오 합작법인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철골 작업 완공을 앞두고 마지막 철제 구조물을 올리는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부지 내 철골 구조물을 세우는 골조 공사는 건물의 뼈대를 잡는 중요한 시공 과정 중 하나다. 이번 건설 현장에서는 6만개 이상의 강철, 200만t 이상의 돌, 누계 19만2천입방야드의 콘크리트가 사용됐다고 LG에너지솔루션은 전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작업 완공을 기준으로 전기, 배관 등 시설 내부 공사와 생산 라인 구축을 위한 장비 반입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날을 합작법인 도약의 날로 지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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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1.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