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21(수)-22(목) 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G20은 기존의 G7 참가국이 확대된 개념이다. 지역별 안배를 고려해 각 대륙의 신흥국 및 주요국 12개국, 유럽연합 의장국, 아프리카 연합을 포함해 총 21개국이다. 단, 그 해의 유럽연합 의장국이 기존의 구성원일 경우 20개국으로 회담이 이루어진다. 개별국가가 아닌 참가 기구로는 IMF, IBRD, 유럽중앙은행, 국제통화금융위원회 등이 있다. G20은 별도의 사무국이 없다는 점이 다른 국가 연합체와는 또 다른 성격을 갖고 있다. 대신에 의장국이 1년 동안의 임기 동안에 사무국 역할을 한다. G20의 각 나라들은 5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있는데 대륙별로 구별되..
일상 생활
2024. 2. 16.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