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 뺑소니’ 의혹을 받던 가수 김호중씨가 드디어 털어놓았다. 열흘 만에 음주운전 사실을 뒤늦게 인정한 것인데 여기에는 여러 예측이 오가고 있다. 우선은 구속을 피하면서 공연을 강행해 위약금 등을 피하기 위해 시간을 끌었다는 분석이 짙다. 경찰은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나섰다. 김씨의 음주운전 사실 인정은 지난 19일 밤늦은 시각 갑작스럽게 공개됐다. 김씨 소속사는 입장문을 통해 “최초 공식 입장에서부터 지금까지 상황을 숨기기에 급급했다”며 “진실되게 행동하지 못한 점 또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호중은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했다. 경찰 수사, 빠르게 진행돼 부담으로 작용한 듯.. 음주 여부를 부인해왔던 김호중 씨에 대해 경찰의 수사 속도는 빨랐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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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20.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