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로 불려도 전혀 손색이 없는 빈예서는 이제 12세 소녀다 2012년 생인 빈예서는 2022년 전국노래자랑 남해군 편에서 최우수상, 연말결선에서 최연소의 나이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TV 조선 ‘미스트롯 3′ 11회에 톱7 결정전에서 정서주, 나영, 배아현, 미스김, 오유진, 김소연, 정슬이 최후의 톱 7에 진출했다. 빈예서는 결국 Top7에서 탈락했다. "감기에 걸려서 힘들었다”며 눈물을 뚝뚝 흘렸던 빈예서는 최선을 다했다. 상체를 돌리며 한바퀴 도는 안무 등에 맞춰 고음까지 내느라 음정이 다소 흔들리긴 했지만 ‘역시 빈예서’ 라는 소리가 나왔다. 뼈아픈 가사 실수만 아니었다면, 그것도 두 번이나 한 게 아니었다면 어쩌면 이날 출연진들의 운명은 또 달라지지 않았을까..
연예 엔터
2024. 3. 1.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