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라미드 게임. 요즘은 학폭을 주제로 한 OTT 드라마들이 인기다. 송혜교가 열연한 글로리의 인기를 봐도 실감이 난다. 이런 학폭관련한 드라마는 보통 웹툰을 기반으로 한다. 웹툰이 청소년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가 바로 현실적인 문제를 드라마보다 더 적나라하게 묘사할 수 있어서다. 티빙이 29일 1∼4회를 공개한 10부작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 한 달에 한 번씩 학급 안의 서열을 정하기 위한 투표, 즉 피라미드 게임을 하는 백연여자고등학교 2학년 5반의 이야기를 다룬다. "표를 많이 받은 순으로 A부터 D까지 각자 등급이 정해진다." 그리고 이게 반 안에서의 서열이다.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한 투표로 각자 자신을 제외한 반 안의 다른 사람 다섯 명에게 표를 줘야 한다. 표가 많은 순서대로 A등급..
연예 엔터
2024. 3. 3.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