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터 업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 인수, 승자의 저주라고 하는 표현이 현실이 된 느낌입니다. 사법 리스크로 위기에 처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가 경영진을 교체했는데요. 법인 설립 후 최초 입니다. 카카오엔터는 19일 권기수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장윤중 글로벌전략책임자(GSO)를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추후 이사회와 주주 총회를 거쳐 대표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며, 이들은 “새로운 변화를 앞두고 리더십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회적 기대와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20일 배재현 대표는 자신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 (부장판사 명재권)에 보석 신청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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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20. 16:50